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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LH, 임대단지 내 '작은도서관' 운영…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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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작성일21-02-16 21:43 조회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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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단지 내 '작은도서관' 운영…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활력

안선영 기자입력 : 2021-01-20 13:54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해 지원센터 40개소 운영
[사진=LH 제공]

[사진=LH 제공]

 
'작은도서관'이 임대아파트 주민 교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LH 국민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설치된 도서관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8년 순회사서서비스 시범사업, 2019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25곳을 추진하고, 작년에는 전문기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나섰다.

LH는 경기, 대전, 충북, 충남, 세종, 경북, 경남, 대구, 전북, 광주 지역 10개 광역시도 40개 작은도서관에 운영 전문가를 투입해 입주민이 스스로 도서관 개관부터 운영까지 맡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운영 인력 118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조성 취지,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법 등 도서관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40곳 입주민 총 120여명에게는 도서관리 프로그램 교육 등 자원봉사자 역량교육을 실시해 운영인력과 함께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LH는 운영 컨설팅과 함께 주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도서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도서를 일반과 아동으로 구분하고, 도서는 지원받거나 기증받아 확충했다. 도서관리 프로그램 설치, 도서 전산입력, 도서라벨 부착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보유도서는 평균 1000권에서 2000권으로 늘었고 북트럭, 잡지대, 프린터, 바코드 리더기, 도서라벨용품 등이 갖춰져 40개 작은도서관 모두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도서라벨 부착 등 도서관 환경 개선에 초등학생부터 청년, 주부, 80세가 넘는 어르신들까지 입주민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거뒀다.

작은도서관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지자체 등 외부기관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30곳 작은도서관을 지자체에 등록해 지속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1억3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비롯해 도서관 리모델링 비용, 냉난방기, 책 소독기, 컴퓨터 등 각종 기자재를 지원받는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LH는 작은도서관을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입주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실버 청춘 그림책 교실, 가족이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책 교실 등 다양한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통해 입주민이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부터는 시설물 개선, 리모델링 시범사업도 진행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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