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대구 옥포 LH바람작은도서관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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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 대구 옥포 LH천년나무2단지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LH바람작은도서관’은 2월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LH바람작은도서관은 2020년 LH에서 진행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도서전산화작업과 도서관 시설 환경개선, 운영위원회 조직과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교육을 통해 지역내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도서관은 약 30평의 면적과 장서 2,500여권이 마련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각 동대표와 자원봉사자들, 90여명의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 미만의 모임을 유지하며,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준수함으로 열린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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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내빈으로 나상권 옥포읍장, 서도원 군의원, 강성환 시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작은도서관의 개관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욕구 충족을 채워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심정보 관리소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활동이 부진해진 입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많은 책을 읽고 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H바람작은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도서관에서 체류가 불가해 당분간은 축소 운영될 계획이며, 회원가입 및 대출·반납서비스는 정상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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